▲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사진=KOSAC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우수한 광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0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올해 경연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지방·소도시의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재생 전략과 홍보 방안'으로 정했다며, 24일 이렇게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광고 관련 학과 수업과 연계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담당 교수는 경연 주제를 2학기 수업 계획에 반영한 후 이날부터 9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2학기 수업은 경연 작품 제작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업 연계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2∼5명의 팀을 구성, 지도 교수를 선임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 경연 작품 접수와 심사가 진행되고, 대상작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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