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태국 바이오매스사업 전문투자회사 Power Pellet(이하 PPC)사와 합작투자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우드펠릿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한라그룹은 지난 6월 PPC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한라그룹

양사는 다음달 중으로 태국에 연간 5만톤 규모의 우드펠릿 생산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드펠릿사업은 임업 폐기물·벌채목 등을 분쇄하여 톱밥으로 만든 후 길이 4cm 내외·굵기 1cm 이내의 원기둥 모양으로 압축해 가공한 청정 목질계 바이오원료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