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마무 화사가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소속사 RBW는 23일 "화사는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안무 연습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화사의 상태에 대해서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차후 활동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며 "따라서 화사는 6월 25일 예정되어 있는 'KCON : TACT 2020 SUMMER'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스케줄 또한 화사의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며 "마마무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마마무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화사 인스타그램


화사는 오는 29일 첫 솔로 미니앨범 'Maria' 발매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