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와 배우 이서진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올해 홍보대사로 아이유와 이서진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3일 제54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세청은 두 사람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이유는 "성실 납세에 대한 생각을 바로 잡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성실히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세금을 성실히 내는 것은 모두를 위한 기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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