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밴드 퍼플레인의 보컬 채보훈(28)이 입대한다.

소속사 JTBC스튜디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채보훈이 이번주 방송활동을 끝으로 30일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채보훈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번 퍼플레인의 EP 앨범에 멤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이번에 담지 못한 멋진 곡들은 이어 발매할 계획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채보훈의 입대를 앞두고 발표한 퍼플레인의 EP 앨범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채보훈은 1인 밴드 더 베인으로 데뷔해 '배가본드' '타인은 지옥이다' '구해줘' '이태원 클라쓰'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 출연,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과 퍼플레인을 결성해 톱3에 올랐다.

퍼플레인은 올해 2월 싱글 1집 '더 킹 머스트 다이'를 발표했고, 지난 23일에는 첫 EP 앨범 '작품번호 1번(Op. 01)'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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