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84~36㎡ 1327가구 일반분양
   
▲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사진=GS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GS건설과 쌍용건설은 26일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원(주안3구역)에서 분양하는 ‘주안파크자이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매일 70팀씩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서 방문이 가능하다. 예약자 본인 외 동반 1인까지만 방문이 가능하며 체온 검사 및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2054가구 중 13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6㎡ 50가구 △44㎡ 149가구 △59㎡ 586가구 △73㎡ 359가구 △84㎡ 183가구다.

인천대로를 통해 인천 및 서울 이동이 편리하고 미추홀대로를 이용하면 송도국제도로 이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를 비롯해 판교, 분당 등으로 이동 할 수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깝다. 인근으로 서울 지하철 1호선(경인선) 주안역,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및 수인선 인하대역이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타입에 따라 4베이, 판상형, 3면 개방 구조로 공간 활용도를 높인 타워형 등의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자이가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유상)도 선보인다. 동간 거리가 넓고 조경율이 높으며 바로 앞에 미추홀공원이 있다.

청약 일정으로는 내달 6일 특별 공급을 실시하며,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 계약은 27부터 8월 2일까지다.

주택 유무나 세대주, 세대원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나 기존 당첨 여부에 관계없으며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214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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