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년동안 국민들에게 기쁨과 위로 전해 온 공적 기려

정부가 7월 29일 별세한 故 백남봉 원로 코미디언에게 화관문화훈장(5등급)을 추서했다.



故 백남봉, 화관문화훈장 추서
▲故 백남봉, 화관문화훈장 추서



故 백남봉 선생은 전국 팔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따뜻한 해학과 풍자로 서민들을 달래준 원맨쇼의 달인이었다. 정부는 지난 40여년동안 대중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해 온 공적을 기리고자 화관문화훈장(5등급)을 추서한다고 밝혔다.

고인에 대한 훈장추서는 7월 31일, 국민 코미디언 故 백남봉 선생 영결식장(서울 삼성의료원 빈소)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하여 유족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