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안전여행 참여 이벤트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함께 특별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찾은 여행객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총 1만 5000장을 지급한다.

문체부는 테마여행 10선 관광지를 여행하며 안전수칙을 지킨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며, 25일 이렇게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9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 뒤, 주제별로 10개 권역으로 나눠 관광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제는 평화 역사 이야기 여행(인천, 파주, 수원, 화성), 드라마틱 강원여행(평창, 강릉, 속초, 정선), 선비 이야기 여행(대구, 안동 영주, 문경), 남쪽빛 감성여향(거제, 통영, 남해, 부산), 해돋이 역사기행(울산, 경주, 포항), 남도바닷길(여수, 순천, 보성, 광양) 등이다.

또 중부내륙 힐링 여행(단양, 제천, 충주, 영원), 시간여행 101(전주, 군산, 고창, 부안), 남도 맛 기행(광주, 목포, 담양, 나주), 위대한 금강역사 여행(대전, 공주, 부여, 익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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