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맞춤형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빅데이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에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은 전문가 과정, 제직자 과정, 특성화 과정이 있다.

전문가 과정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모델링, 프로젝트 실습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3일부터 5주간 진행되고, 수료 후 1년간 취업정보 등이 제공된다.

재직자 과정은 현업 직장인들의 종합 분석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분석기술 과정으로, 1차 교육은 성남에서, 2차 교육은 의정부에서 각각 2주 과정이 진행된다.

특성화 과정은 안산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와 성남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7월, 9월 실시된다.

특히 9월 7일 시작되는 데이터 처리.가공 과정은 판교 내 데이터 기업의 수요를 반영,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 신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 희망자는 과정별 교육일정을 참고해 홈페이지(http://www.ggdata.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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