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수찬이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가수 김수찬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엉덩이'가 포함된 이번 미니앨범은 '수찬노래방'이란 콘셉트로 이뤄져 코미디 같은 가사로 방송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으로 역주행 중인 '사랑의 해결사' 등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이 함께 수록됐다.

'엉덩이'는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곡이자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찰진 트로트를 가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김수찬이 2019년 디지털 싱글 '사랑의 해결사' 이후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처음 공개하는 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수찬은 오는 7월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수찬노래방'을 공개한다.


   
▲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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