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모델 겸 배우 클라라(이성민·35)가 '차이나피디아'로 방송에 복귀한다.

26일 중화TV에 따르면 중화TV 새 인문교양토크쇼 '차이나피디아'는 클라라, 한석준, 이독실이 MC 출연을 확정했다.

'차이나피디아'는 피상적으로만 알던 중국이 아닌 진짜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중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MC들과 패널들이 인문, 경제,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방송은 매 회차 중국의 한 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인구, 면적, 경제력 등 사실상 한 국가나 다름없는 각 성의 특징을 살핀다.

클라라는 결혼 후 처음으로 메인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만큼 해박한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7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월 6일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출신 연상의 사업가 사무엘 황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 사진=중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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