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밴드 혁오의 임동건이 오늘 결혼한다.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은 27일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임동건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 사진=두루두루 아티스트컴퍼니


임동건은 혁오 멤버들 가운데 기타리스트 임현제에 이어 두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임현제는 지난달 17일 결혼했다.

1993년생인 임동건은 2014년 혁오의 EP 앨범 '20'으로 데뷔했다. 혁오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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