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기업 참가 예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 까지 4일간 개최될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0’ 의 참가업체 신청접수를 8월 2일부터 시작 한다.



‘지스타 2010’ 은 올해 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규철)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한콘진은 지난 7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0’참가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설명회에는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대형 게임업체를 비롯해 70여개 게임업체가 참가하여 ‘지스타 2010’ 에 대한 게임업계의 관심을 보였다.

역대 최다 기업의 참가가 예상되는 올해 행사를 위해 부산에서도 준비가 한창이며, 공동 주최자인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관자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참가 업체를 위한 교통, 숙박 등 각종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할인혜택 등의 조율을 이미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콘진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부산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행사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겁다”며 “지스타가 실질적인 글로벌 게임 마켓 역할을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규철 원장은 “지스타2010을 부산의 3대 축제로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게임업체와 함께 게임이라는 놀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4일간의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자는 지스타 홈페이지 (www.gstar.or.kr)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