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빠가 된 류승범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류승범(40)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Day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승범은 벙거지 모자를 쓰고 딸의 유모차를 끌고 있는 모습. 류승범은 환한 미소로 행복감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류승범은 지난 22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류승범의 여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으로,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3년 교제 끝 결혼을 앞두고 있다.


   
▲ 사진=류승범 인스타그램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류승범은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달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그가 속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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