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식케이가 오늘(29일) 입대했다.

래퍼 식케이(권민식·26)는 29일 파주 1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식케이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라며 "내년 제대까지 팬 여러분들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식케이의 입대길에는 박재범, 김하온, ph-1, 그루비룸 등 하이어뮤직 식구들이 함께했다. 식케이는 이들과 훈련소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2015년 싱글 앨범 'My Man'으로 데뷔한 식케이는 최근 박재범, 김하온, ph-1과 함께 가수 비의 '깡'을 리믹스한 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 사진=식케이 인스타그램

   
▲ 사진=하이어뮤직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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