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로고./사진=한국공항공사 페이스북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안전관리 조직과 전문인력, 매뉴얼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운영 등을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재난대응 수준의 종합검사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통부분 △예방부분 △대비부분 △대응부분 등 올해 재난관리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

   
▲ 재난관리평가 기준./자료=한국공항공사


공사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명성은 얻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며 "재난으로부터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코로나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의 비대면 안전관리 방안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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