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30일 개장 직후 코스피 지수가 약 1.5% 오르며 2120선을 회복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3.24포인트(1.59%) 오른 2126.7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개장 시점에 이미 전장보다 30.90포인트(1.48%) 오른 2124.38로 출발해 2120대를 지키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주요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2.3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47%), 나스닥지수(1.2%)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2.67%)와 SK하이닉스(4.31%) 등 IT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6.05포인트(0.82%) 오른 740.74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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