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전주시 장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화재 및 수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재난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담요, 의류, 일용품 등이 담긴 구호상자와 부식품, 가스렌지, 주방·취사용품 등이 담긴 포장대로 구성되는 25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 100세트를 제작했다. 향후 재난이재민 발생 시 직접 방문을 통해 긴급구호키트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으로 큰 좌절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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