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0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연구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바이오기업 9개사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 사업이 도내 바이오.제약산업 육성과 기업 기술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과원과 도내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개발한 것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갸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경기도내 바이오.제약기업으로, 본사나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도내에 있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와 애로기술 실증지원이 있다.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는 기업이 보유한 수요기술 고도화를 위해 경과원 바이오센터 및 대학이 기업과 공동연구하는 것으로, 4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애로기술 실증지원은 기업 보유 바이오소재 개발 아이디어 구체화 혹은 애로 해결을 위한 기술을 경과원에서 개발해주는 것으로, 5개 업체를 모집한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이지비즈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청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 혹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소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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