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 SNS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표출한 제이가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데이식스 멤버 제이(Jae)는 6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금 회사와 대화를 다시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제 글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 것이라 생각조차 못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인해 걱정 끼쳐 드린 마이데이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회사와 멤버, 서로 간에 오해로 발생한 일을 대화를 통해 잘 풀었다. 앞으로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하고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제이는 자신의 SNS에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불만을 표출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데이식스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영케이의 다이브 스튜디오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왜 제가 하는 활동은 항상 안 올려주시는 거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유튜브도 온갖 욕 다 먹어 가면서 눈치 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 했다.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 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 거냐"고 전해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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