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악플러에게 경고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어요"
2020-07-01 01:00:0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미려가 자녀들을 향한 악플에 경고를 날렸다.
개그우먼 김미려는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만 좀 합시다. 이건 그나마 유해서 제가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은 김미려의 SNS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김미려의 자녀들 사진에 "이상한데"라는 댓글이 게재돼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미려는 "뭐가 이상한데", "확실히 얘기해주세요. 악플이면 저도 고소할 테니까. 상대 잘 고르시고 내 새끼 건들지 마세요", "내가 고소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 자식한테 이상하게 말하면 가만있지 않아요"라고 경고했다.
또한 김미려는 "이게 직업이신가요? 내 새끼한테 악플 남기시는 분들 답글 달아주길 원하시는 거예요? 어떻게 관심 가져줄까요?"라며 "이왕 남기실 거 세게 남기시지. 유하게 남기셔서 고소는 안 하고 공개만 할게요. 한 번만 더 내 새끼 건드리면 진짜 물어뜯어요. 나 착하지만 지독한 사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사진=에스드림이엔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