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지아가 남성 연예인들에게 대시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6월 3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극한 텐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권과 제아, 뮤지컬배우 김호영,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출연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송지아는 남성 연예인들의 SNS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누군지는 말 못 하겠다"면서 "'안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답을 안 하면 계속 보낸다. 3명 이상 연예인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배우, 가수, 스포츠선수 출신도 있다. 제가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만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디오스타' MC들이 "밥도 먹었냐"고 묻자 송지아는 "몇 번 만났는데 그냥 좋은 관계로…"라며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을 아껴 눈길을 끌었다.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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