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시리즈인 '공허의 유산'이 블리즈컨 2014 행사에서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스타크래프트2의 개발업체인 블리자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블리즈컨 2014에서 스타2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시리즈인 '공허의 유산'을 공개했다.

   
▲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유저들 ‘대박’/블리자드 홈페이지 캡처

'공허의 유산'은 독립적인 확장팩으로서, 앞서 발표된 '스타2:자유의 날개'나 첫 번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 라이센스가 없어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허의 유산' 공개 이벤트로 블리자드는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2의 모든 게임 콘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개인 라이선스를 보유하지 않은 게이머라도 블리자드 가맹 PC방을 방문하면 향후 출시될 공허의 유산을 포함해 스타2의 모든 콘텐트를 기존과 동일하게 계속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 역시 블리자드”,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 감사합니다”,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 기대된다”,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 정말 재밌겠다",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 나도 한번 해봐야지", “스타2 마지막 시리즈 공허의 유산 공개,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