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옥택연이 열애 인정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달라"며 "항상 부족한 절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드라마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구해줘'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3월 종영한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여자친구와 강원도 평창의 한 목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지난달 23일 소속사 51k를 통해 비연예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사진=5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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