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들을 배려한 열린관광지 주차장(시흥 갯골생태공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장애인과 고령자도 마음 편히 여행할 수 있는 '2021년 열린 관광지'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이동 취약 계층의 불편을 없애고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2년까지 열린 관광지 100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49곳을 만들었고, 올해 후보지 23곳을 추가 선정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을 받아 열린 관광지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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