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예능풍류방' 결과물 발표 공연
   
▲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 [사진=한국문화재재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국내 관광 활성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지친 국민들 위로를 위해, 문화관광 해설가와 국내·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에서 제시된 코스를 중심으로 해설 및 여행 이야기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해설 스토리 부문이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여행 스토리 부문은 8월 1∼13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과 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전승자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ㅇ 인 '무형유산 예능풍류방'의 결과물을 오는 8, 15, 25일 자체 공연장에서 발표한다.

'첫발을 딛다'를 주제로 신희라 강릉 단오제 이수자, 조현일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김연정 승무 이수자, 김태호 가산오광대 이수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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