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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미담에 감동 물결…"뇌종양 아들 위해 한걸음, 막막했던 삶에 행복 주셨다"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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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07-03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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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의 미담이 뭉클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지난 6월 17일 이수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자신을 "승학이 아빠"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장문의 댓글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뇌종양 수술을 받은 우리 아들이 수지 씨를 너무 좋아한다"며 "수지 씨의 유행어를 따라 해 인스타에 올렸는데 동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고 동료 개그맨들과 병원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지경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뇌종양 중에서도 희귀종인 HTRT라는 병으로 미래를 알 수 없던 우리 아들이 수지 씨 덕분인지 아직까지 재발도 없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면서 "막막했던 우리 삶에 작은 행복을 주셨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 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이 전한 이수지의 미담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 사진=이수지 SNS


2008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2018년 3살 연하 남편과 1년 교제 끝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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