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 가족여행…밀접 접촉자 62명 검사 의뢰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구 달성군 유가초등학교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교생이 등교 중지하게 됐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가초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가족과 최근 제주도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전교생 1668명을 등교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밀접 접촉자를 62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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