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HR·업무지원 및 신탁부문 박태선 부행장과 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자매결연마을인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박태선 NH농협은행 부행장과 HR·업무지원부문 및 신탁부문 직원들이 7월 2일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에서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날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및 장갑을 착용하고 개인 간 간격을 유지하며 감자수확과 콩 파종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비료살포기와 생필품 등도 기증했다. 

농협은행은 파주시 덕천리마을과 2012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을 맺은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박대선 농협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 농촌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손돕기로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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