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안소희가 유튜버로 변신해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는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사실을 알리면서 '첫 Vlog. 가구 쇼핑은 힘들어요'라는 타이틀을 붙인 첫 영상을 올렸다.

본격적인 유튜브 영상 제작을 앞두고 안소희는 "유튜브 촬영을 위한 공간을 꾸미려고 한다. 영상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게 사이드 테이블과 의자를 사러 갈 예정이다. 쇼핑은 제 친언니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가구 전문점으로 쇼핑을 하러 나섰다.

   
▲ 사진=안소희 유튜브 영상 캡처


간편한 캐주얼 복장에 플랫 슈즈를 신고 나선 안소희는 가구 매장에서 직접 의자에 앉아보고 착석감과 디자인 등 이것저것을 꼼꼼하게 따져가며 쇼핑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유튜버에 새로 도전하는 그가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 출연했던 안소희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