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메시와 한국의 수문장 정성룡 재대결

SBS는 8월 4일 수요일 저녁 7시 45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로셀로나K리그 올스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FC바로셀로나의 내한은 메시의 첫 번째 내한으로 축구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 팀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아르헨티나 선수 메시가 한국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일 세계 최고 수준의 플레이는 벌써부터 축구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고, K리그 올스타가 FC바로셀로나를 상대로 어떻게 경기를 이끌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이번 경기에 나서는 K리그 올스타에는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수문장, 골키퍼 정성룡이 포함되어 있어 메시와의 재대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는 차범근, 배성재 월드컵 콤비를 재투입하여 월드컵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