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지션부터 6위까지 모두 한국타이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무관중으로 진행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6000클래스 예선전은 한국타이어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 한국타이어와 함께 하는 서한GP의 김중근이 용인애버랜드서킷 코너를 공략하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레이스위크 기자


4일 경기도 용인시 애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경기가 진행됐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예선에는 11개 팀에서 2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예선경기는 Q1, Q2, Q3 넉아웃 방식으로 진행됐다.

슈퍼6000은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경기로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기다. 이에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해당경기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하며 폴포지션부터 6번째까지 상위 그리드를 독점하며 국내 최고 기술력을 과시했다.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5일 오후 3시 10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1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폴포지션은 볼가스 모터스포츠, 2위 서한 GP, 3위 아트라스BX모터스포츠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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