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진주가 오정세와 케미를 예고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상상이상의 아트디렉터 승재(박진주)가 문영(서예지)과 함께 일하게 된 상태(오정세)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재는 대표 상인(김주헌)과 함께 양손 가득 간식거리를 들고 문영을 찾았다. 문영의 집에서 상태와 마주친 승재는 순간 과거 문영의 팬 사인회에서 난동 부렸던 상태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가 강태의 형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후 승재는 상태가 문영의 전담 삽화작가를 맡았다는 소식을 듣자 "전 삽화 담당 아트디렉터 유승재"라고 인사했고, 상태가 문영과 일하게 된 것에 찬성했다.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 캡처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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