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270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고객의 디지털 및 비대면 서비스 체험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KB스타뱅킹, Liiv, STM 등의 비대면 서비스와 객장 대기 고객 대상 디지털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앞으로 두 달간 전국 영업점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최종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모바일로 QR코드만 입력하면 업무 신청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 'KB모바일 신청서 미리 작성 서비스'와 카드·통장 없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거래가 가능한 'KB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 촉진 및 변화를 리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방학 시즌을 활용해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긍정적인 디지털 홍보 채널로 확장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