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국사]연미정샘의 적중 한국사 퀴즈

1. 1413년 조선 태종은 호구를 파악하고 농민의 농촌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이것’을 발급하였다. 오늘날의 주민등록증과 유사한 역할을 하며 16세 이상 남자에게 지급된 ‘이것’은 무엇인가?

① 호패
② 마패
③ 도첩
④ 지계
⑤ 공명첩

[정답]
① 태종은 16세 이상의 남자면 누구나 신분이나 지위 등이 적힌 호패를 가지고 다니게 하는 호패법을 실시하였다. 

2. 다음 제시문은 붕당의 시작에 대한 글이다. 다음 중 ㉠과 ㉡ 붕당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김효원이 알성 과거에 장원으로 합격하여 (이조) 전랑의 물망에 올랐으나 그가 윤원형의 문객이었다고 하여 심의겸이 반대하였다. 그 후에 (심의겸의 동생) 심충겸이 장원 급제하여 전랑으로 천거되었으나 외척이라 하여 효원이 반대하였다. 이때, 양편 친지들이 각기 다른 주장을 내세우면서 서로 배척하였는데, 효원의 집이 동쪽 건천동에 있어 김효원의 무리들은 ㉠이 됐으며, 의겸의 집이 서쪽 정동에 있어 심의겸의 무리들이 ㉡이라 불렸다. 

① ㉡은 광해군 때 집권하였다.
② ㉠은 동인이고, ㉡은 서인이다. 
③ ㉠은 남인과 북인으로 분화하였다.
④ ㉡은 노론과 소론으로 분화하였다.
⑤ ㉠은 이황과 조식, 서경덕의 학문을 계승하였다.

[정답]
㉠은 동인이고, ㉡은 서인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