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7층 전용 59~84㎡ 7개 동 총 1400가구 규모
   
▲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야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이 오는 10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에 이르는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별공급 물량 591가구를 제외한 809가구를 일반분양하며 평균 분양가는 1000만원 초반대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양호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우선,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옆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을 이용할 수 있어 김해 및 타 지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주변에 동김해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및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인근에는 신어천 하천정비 복합사업, 활천동체육관 건립공사, 동김해 IC~식만 JCT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 역시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최근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 등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에 들어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전매 제한기간이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동김해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오는 1군 브랜드 아파트라 벌써부터 주변에서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최근에 발표된 전매제한 강화관련 이슈로 인해 부산, 창원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360-32에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해 방문할 수 있으며, 예약번호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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