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형 침실 및 주방 별도 전시부스 마련
   
▲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의 중앙홀./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호반건설은 충남 당진시 수청2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호반써밋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아트홀 컨셉으로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홀을 중심으로 사방을 트이게 구성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중앙홀 위로는 샹들리에를 설치했다.

견본주택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테리아는 층고를 높인 오픈 스페이스로 구현했고, 원색적인 색감의 가구와 아치형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견본주택 내에는 상품의 세부 이해를 돕기 위해 확장형 침실과 주방에 대한 별도의 전시부스가 각각 마련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핵심 입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당사의 브랜드인 만큼 견본주택부터 상품, 서비스까지 모두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출입 시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일방통행 관람 동선 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084가구, 단일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분양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고,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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