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49층 84㎡ 아파트 85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4㎡ 75실
   
▲ 대구 오페라 스위첸 서측 투시도./사진=KCC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KCC건설은 이달 대구 북구 고성동1가 55-2번지 일원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854가구와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7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상반기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도 가깝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여가 인프라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2023년 경부선 개통이 예정됐다.

빛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해 채광을 극대화한 풀베이(일부세대) 설계를 도입한다.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설계(일부세대)를 적용하고 천정고를 2.45m까지 높였다. 대형 드레스룸과 서재, 욕조가 있는 욕실로 설계된 럭셔리 마스터룸(일부세대)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도입된다.

지하 1층~지하 2층에는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공간을 설계한다. 지상 1~3층까지 커뮤니티 공간을 확장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을 연결한다.

키즈 커뮤니티는 아이들을 위한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이 적용되며, 어린이집과 맘스카페가 연계된다. 스포츠 커뮤니티는 조망과 채광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바로 연계돼 있는 외부테라스 러닝트랙, 스크린골프장이 적용된다. 컬처 커뮤니티는 대구 최초로 펫그라운드가 조성되며,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85-1에 있으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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