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과 홍광희 한국수입협회장이 무역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안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 촬영에 임한 모습./사진=한국수입협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9일 한국수입협회는 홍광희 수입협회장이 전날 오후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과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무역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한국 수입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략자원에만 적용되던 수입자용 보험적용범위를 산업경쟁력 확대와 수출증대 기반이 되는 소재·부품·장비로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 사장은 "최근 해당규정변경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수입협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수입업계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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