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승우가 성공적인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사랑의 설렘이 가득한 신곡 '걸을까'를 선보였다.

이날 편안한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걸을까'로 감미로운 감성을 뽐냈다.

지난 7일 발매된 '걸을까'는 불현듯 눈에 밟히는 사람이 나타났을 때, '어쩌면 지금 이게 사랑인가 보다' 싶을 때를 생각하며 쓴 곡이다. 너만 있으면 어디든, 파란 하늘, 좋은 바람, 꽃처럼 활짝 핀 구름이 함께하는 것 같다는 간질간질한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유승우는 '걸을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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