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성훈이 연예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의 나. 촬영하러 가는 길. 곧 좋은 소식 전해줄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훈은 분홍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손가락 브이 자를 그려 보이며 환한 미소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강성훈은 팬미팅 일방 취소, 팬 기부금 횡령 의혹, 아이돌 외모 비하 등으로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18년 12월 31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젝스키스를 떠났다.

이어 지난 8일 방송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 싶다며 연예계 복귀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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