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내·해외유입 양방향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신규확진자 가운데 23명은 해외유입, 지역발생은 2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5명 늘어 누적 1만3338명이라고 전했다.

당국에 의하면 국내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22명으로,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7명, 경기와 광주 각각 3명, 전남이 2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기류를 보이는 상황과 맞물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보름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유입 확진자가 22명인 것으로 10일 집계됐다./사진=픽사베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