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특별공급·15일 1순위 청약 진행…22일 당첨자 발표
   
▲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투시도./사진=이수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이 지난 3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데 이어, 10일에는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문의번호로 가능하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지난 3일 코로나19의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공개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842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0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시는 부산과 인접한 도시로 부산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거주수요가 풍부한 부산의 배후도시로 평가 받는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양산에서도 부산의 분당으로 불리며 뛰어난 생활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물금지구와 맞닿아 있다. 물금지구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거중심이자, 동남권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택지지구로 약 15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수용하는 신도시다. 특히,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교병원이 이전하면서, 교육도시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인만큼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물금지구 계획단계에서부터 중심시설로 계획된 부산대 양산캠퍼스(예정)와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단지 인근으로 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도 가깝다. 

단지는 부산 중심까지 이동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부산지하철 2호선을 통해 부산의 중심인 서면역까지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하고, 센텀시티, 해운대까지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부산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사이를 이을 예정인 양산 도시철도(부산 노포~양산 북정)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범어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범어 초등학교 이외에도 범어 중학교, 물금 고등학교까지 최대 12년의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군환경을 갖추고 있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분양 관계자는 “지난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많은 성원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셔서 실물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견본주택 오픈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동선관리를 바탕으로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청약, 1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8월 3~5일까지 진행된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분양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와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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