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0일 "김호중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하차 이유에 대해 "김호중은 현재 군대 문제 등으로 하반기 스케줄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을 위해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사랑의 콜센타'는 김호중을 포함해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오른 가수들이 출연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호중은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그가 출연하는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30일 방송이 마지막이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지난 6월 15일 영장을 받았지만 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앨범 발표와 각종 방송 출연, 팬 미팅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 매니저와 갈등으로 논란에 휩싸여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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