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KBS(한민족 방송)가 8,15광복 6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KBS신관 라디오 공개홀에서 <2010 한민족의 아리랑>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 가요계의 여왕 하춘화, 연변조선족으로 구성된 아리랑낭낭,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 여성민요단 아리수 등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출연해 구 아리랑부터 신 아리랑, 북한동포 아리랑 등 다채로운 아리랑 들을 한자리에서 들려준다.

겨례의 노래이자 민족의 혼이 담긴 아이랑 으로 한민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광복절 65주년 특집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실황은 8월 15일 일요일 03:30~05:00 시간에 KBS라디오 한민족방송 1방송 (AM 972KHz, 단파 6015KHz), 제 2 방송 (AM 1170KHz)으로 방송된다.

KBS 한민족 방송은 대한민국, 북한, 일본, 연변조선족자치주, 연해주 거주 한민족을 주 청취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