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한혜진이 지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알렸다.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한혜진과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혜진에게 매 순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배우 한혜진은 물론, 좋은 사람 한혜진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2002년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한 한혜진은 2017년 지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활동해왔다. 지난 5월 드라마 '외출'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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