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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 코로나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삼성서울병원 확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제공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전북 전주에도 마련됐다.

11일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에 따르면 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 전북지역 시민사회 연대회의'가 전날 밤 전주시청 옆 뉴타운장례식장 501호에 박 시장 추모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

박원순 시장의 민주주의에 대한 노력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서울 빈소 방문이 어려운 전북도민을 위해 시민분향소를 마련했다는게 참여자체 전북시민연대 측 설명이다. 

분향소는 12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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