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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울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가 꾸려진 가운데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맡는다.

박 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구체적인 장례위원회 구성과 장례 계획 등을 공식 발표했다.

장례 일정은 알려진 대로 5일장으로 진행되며, 오는 13일 오전 7시 30분에 발인해 1시간 뒤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9시 반쯤 서울추모공원으로 출발해 고인을 화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5일장을 치르게 된 점에 대해선 고인의 시신이 밤 늦게 발견된 점, 해외에 있는 친가족이 귀국하는 일정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