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축사 화재 잇따라…3억7천만원 재산피해
2020-07-12 11:13:05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경북 영천에서 축사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방서 추산 3억7000만원 상당위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께 영천시 금호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개 동 198㎡와 돼지 800여마리가 불에 탔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1억9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 2분께에는 영천시 북안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계사 2동 660㎡와 태양광 시설, 병아리 5만6천여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76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