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주지역 고등학교 교감이 해수욕장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0분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에 남성을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오전 4시45분께 숨졌다.

숨진 남성은 도내 모 고등학교 교감인 A씨(55)로 파악됐으며, 제주해경은 목격자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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